부동산

Corporate 개런티 리스된 투자매물

2023.09.07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30906/1480162


투자용 상가 부동산을 구입할 때 9월 현재 적용되는 이자율은 7% 후반대인 반면 그 부동산을 구입했을 때에 기대할 수 있는 투자율은 5%에서 7%대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투자율 4%임에도 불구하고 현금 바이어가 꾸준히 매입 결정을 하는 매물이 있다. 그 특징은 바로 드라이브 스루를 갖춘 퀵서비스 레스토랑 테넌트가 단독으로 입주한 건물로 바로 코퍼레잇 테넌트가 15년에서 20년 장기간 트리플넷 리스 계약되어 있는 점이다. 맥도날드, 칙필레이, 세븐 일레븐, 스타벅스, 레이징 케인, 칙필레에서 코퍼레잇 개런티된 부동산 매물을 찾을 수 있다.


맥도널드는 레스토랑 비즈니스와 부동산과 같이 성장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동산 투자자들과 많은 관계가 있고, 아직도 그렇게 새로운 맥도날드를 오픈한다. 1.2 에이커 대지 위에 4,500 스퀘어피트 빌딩과 드라이브 스루 시설을 갖춘 20년 그라운드 리스 계약을 맥도날드USA 코퍼레이션이 개런티를 한다.



그랜드 오프닝을 한 달 남겨둔 시점에서 셀러이자 쇼핑센터 개발자는 투자율 3.85%로 프리마켓에 투자자들에게 내놓고 있다. 인구가 급성장하고 있는 도시 지역 중 한 곳인 샌앤토니오시의 신축 주택 단지와 나란히 형성된 대형 쇼핑몰 내에 대지 1에이커 맥도날드 20년 리스 매물은 250만달러, 투자율 4%에 지난 주에 팔려 나갔다. 코포레잇이 개런티가 되는 매물의 대표적인 예이다.


스타벅스도 직접 운영을 하고 리스 계약을 할 때에 코퍼레잇 개런티 리스 계약을 한다. 스타벅스는 매장 수를 늘리기 위해 부동산을 구입하여 가게를 오픈하기 보다는 대부분 리스 계약을 하고 있다. 경쟁 커피숍이 들어 올 수 없도록 리스 계약서에 명시를 하거나 건물 관리의 일부를 임대인이 직접 하도록 하거나 리스 기간 중에도 어떤 경우에는 일찍 종료하고 나갈 수 있는 등 임차인에게 유리한 조항이 들어가 있는 경우가 종종 있어 이를 불편해 하는 투자자들은 아무리 코퍼레잇 개런티라 하더라도 이를 피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리턴되어 들어오는 수익률이 5% 중반대로 리턴이 좀 많고 사거리 코너 또는 쇼핑센터 내 ‘알짜’ 위치에 있는 경우 당연히 코퍼레이션 테넌트의 매력적인 이유로 팔려나가고 있다.


인앤아웃 햄버거 회사의 웹사이트에는 새로운 장소를 계속 오픈하여 확장 중이라는 소개와 함께 그들이 원하는 위치의 조건을 올려 놓았다. 그들은 리스로 새로운 가게의 장소를 확보하는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부동산을 구입한 후 건물을 짓고 직접 퀵서비스 레스토랑 비즈니스를 운영한다.


여유 있는 파킹랏과 드라이브 스루가 포함된 햄버거 가게를 짓고, 남는 공간이 있으면 그 인접한 땅을 팔기도 한다. 코퍼레잇 테넌트이지만 시장에 인앤아웃 테넌트 매물이 거의 없는 이유이다.


매장 한 곳당 평균 680만달러 매출을 올리는 최고 인기 퀵서비스 레스토랑인 칙필레이는 맥도날드 못지 않은 투자율을 4%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 건물 4,000스퀘어피트 후반대에 더블 드라이브 스루 1에이커 넘는 대지에 그라운드 리스 20년 가격이 230만달러에서 600만달러 사이의 매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물은 아니지만 안정된 매물을 찾는 바이어에게는 맥도날드와 더불어 최고의 매물로 취급되고 있다.


레이징 케인은 코퍼레잇 개런티 리스 계약에 15년 리스 신축 매물이 자주 마켓에 소개되고 있으며, 올11월에 그랜드 오프닝 예정인 한 매물은 270만달러, 투자율 5%에 현재 구입 가능하다.


이처럼 코퍼레잇 개런티 트리풀넷 상가 부동산은 은행 이자가 고공행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고 이에 따라 부동산의 현금화도 유리해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문의 (213) 626-9790  


<해리 정 한바다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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