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은퇴 후 부담 없는 내 집 전략

2019.05.06

은퇴 후 부담 없는 내 집 전략


  열심히 미국땅에서 묵묵히 일하신 당신! 이제는 인생을 즐기실 때가 되었다. 사계절 변화를 그다지 못 느끼는 LA에서의 생활은 1년이 금새 10년이 되어 버리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가버리고 자녀들을 품 안에서 떠나 보내고 대학 보내고 또 졸업시키면서 한 숨 돌리고 나면, 어느덧 더 이상 힘들게 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때가 오고 시간여유가 생기면서 제 2의 커리어를 생각하는 시점이 온다. 

  이 즈음에 내 집의 모기지 페이먼트가 아직 다 끝나지 않았거나, pay off 를 다 했더라도 큰 집의 Property Tax 가 부담 되거나, 또는 하시고 싶은 일을 위해서 등의 이유로 새로운 공간으로 이사를 할 경우가 많이 생긴다. 은퇴 후 부담 없는 내 집 전략을 몇 가지 케이스를 통해서 같이 공유해 보자.


큰 집 관리에 부담이 된다면, 인컴유닛으로

   La Canada 에서 사시다가 LA 타운의 작은 콘도로 이사 오셨던 은퇴를 앞두신 부부가 계시다. 아이들을 모두 학교에 보내고 난 후에, 큰 집에 대한 세금, 관리, 청소에 대한 부담과 LA 에 작은 비즈니스로의 출퇴근 하는 것이 힘이 들어서 결국 $ 1.8 M 에 집을 팔았고, 모기지 일부 갚고, $1.6 M 의 fund 로 USC 인근 89 만불에2유닛 아파트 하나와 LA 에 아담한 콘도를 65 만불에 구입하셨다. 한 유닛 비어진 아파트에 들어가 살까 하다가 텐넌트와 부딪히는 게 싫으시다고 비어진 한 유닛 잘 고쳐서 2,800불에 렌트를 주고 타운 내 콘도로 옮기셨다. 하시던 비즈니스규모가 점차 작아지면서 서서히 다른 커리어를 준비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생활비와 유틸리티와 세금이 투자 유닛에서 충당되기를 바라셨는데, 다행히 년 6만여불 인컴으로 두 집의 세금과 비용을 제하고도 3천불 정도 월 수익이 나오는 것에 대만족하셨다. 모기지 패이먼트를 없애고, 약간의 고정 인컴을 창출해서 기본적으로 월 별 벌어야 하는 액수를 줄이고 인 것이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은퇴 후 자산관리 방법중의 하나가 바로 투자용 부동산에서 나오는 렌트 수익을 통해서 현재 살고 있는 집의 Property Tax 와 여러 가지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는 경우인데, 투자용 부동산에 대한 관리 요령을 4유닛이하 작은 유닛부터 시작해서 경험을 쌓으면서, 1031 Exchange 세금유예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보다 높은 인컴이 나오는 유닛들로 옮겨가는 방향으로 움직이셔야 한다. 공실률을 없애고 렌트비를 마켓시세대로 잘 계약을 해두어서 적당한 시기에 좀 더 큰 유닛으로 옮기시면, 유닛들 관리하시는 실력을 쌓으실 수 있다. 온사이트 매니저가 필요한 16 유닛 이상은 인컴이 충분히 되기 때문에 매니지먼트 회사에게 맡겨 두면 편하지만, 매니저가 필요 없는 작은 유닛들은 만일 시간 여유만 있으시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은퇴 후 일이 될 수 있다. 


  타운에서 1시간반 이내 거리의 안전하고 초저렴한 지역 높은 아파트 렌트비 부담과 집 모기지 부담에서 해방되기를 원하는 경우에 종종 생각할 수 있는 옵션 중에 하나는 아리조나주, 택사스주 등과 같이 생활비가 적은 타주로 이주하는 방법이 있지만, 떠나셨던 많은 분들이 LA 를 그리워하시면서 다시 돌아오시는 경우도 또한 많이 보아오고 있다. 한식당과 한국마켓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이 미국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얼마나 절실히 필요한 것인지 대부분의 우리 이민자들이 공감하는 내용이다.

  

   타주로 이주하는 경우에 비하면 필렌, 애플밸리와 같이 오렌지 카운티에서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의 거리에 20만불대에 에이커 넘는 땅의 집이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시설이 매우 잘 갖추어진 우수한 gate 단지내의 55세 이상 시니어 하우스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원하면 얼마든지 가까이에 한국타운에 접근이 가능하면서 집에 대한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새 집, 멋진 경치, 골프장, 수영장, 스파 등 이상적인 환경을 갖춘 곳들이 있다.



필렌, 애플밸리, 리틀락의 전원주택


LA 집을 110만불에 파시면서 필렌에1에이커 땅의 싱글하우를35만불로 구입하신 후에 남은 현금으로 생활비를 쓰시는 분이 계시다. 도시 속의 큰 집에서 살아 보셨고, 월 페이먼트 부담이 전혀 없는 집에서 이제는 시간이 많은 상태에서 손자 손녀들과 강아지 마음대로 뛰어 놀 수 있는 공간 그런 천국과 같은 장소를 만들어 보시기 위한 작업이 실제로 상당히 많은 수고와 비용을 감수해야 했다고 하신다. 일들이 생각보다 너무 너무 많으셨다고 한다. 펜스 하나 설치하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모든 것들을 직접 하거나 아니면 여러 가지 생각지도 못한 일로 비싼 수업료를 써야 했다고 한다. 이 분은 힘들게 노동일 하시는 것을 즐기셨기 때문에 이런 은퇴 전원주택 생활이 맞으시다. 하지만, 전원주택 생활은 쉽지 않은  도전이 될 수 있다. 

  자녀들에게 Property tax나 Utility 비용 기초생활비 등의 비용을 전혀 지원받지 않고서, 전원주택 운영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방책들을 있어야 한다.



55세 이상 시니어 커뮤니티 Apple Valley


Del Web 이라는 개발회사가 제공하는 55세 이상 시니어 커뮤니티는 남가주 지역에 여러 위치에 있는데 그 중에서 가격대가 부담 없고 LA와 OC 에서 가까운 곳이 애플밸리 Sun City이다. 1층 단독주택의 SF 당 가격이 $170 정도로 1,900 SF 크기의 두 분이 사시기에 충분한 2베드 와 오피스가 있는 골프장 뷰의 주택이 32만불, 1,400 SF 하우스가 23만불 정도이다.



   경기장 크기의 실내 수영장과 각종 운동기구 가득한 헬스장, 샤워장, 락커룸이 갖추어져 있고 매일 각종 게임과 취미활동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클럽하우스를 월 192불로 편안히 즐길 수 있다. 벌써 한국 분들도 많이 이주해 계시다. 같이 교류하는 분들만도 40여 가정이 넘는다.  27홀 골프장은 멤버쉽 $2,100 로 언제든지 즐기실 수 있고, 가까이에 큰 병원들 가게들이 넘쳐난다. 여름에 좀 뜨겁지만, 오염된 공기 속의 LA 에 비하면 청정지역이나 다름없는

깨끗한 공기로 충분히 보상이 된다.



  자신에 맞는 은퇴계획은 내가 가지고 있는 부동산과 살고자 하는 그 지역의 집값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먼저 은퇴 후 살 집과 투자 부동산에 대한 플랜을 부동산 에이전트와 함께 하셔서 은퇴생활이 보다 안정되고 여유로운 인생의 새로운 황금기로 맞이하시길 독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바라는 바이다.


드림부동산 해리정 213-626-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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