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은 사람마다 다른 모양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기 마련이다. 본능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상황보다는 풍요한 여건이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누구에게나 존재한다고 말할수 있다.그러나 풍요한 여건이 마음대로 되는것이 아니라는데 우리의 고민이 있는  것이다.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소유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의 평안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사치스러운 불만이라고 말할수 있으나  아무리 노력을 기우려도 만족하지 못한  형편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헤아릴수도 없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감사의 계절이다 눈앞에 전개되는 현실을 바라 볼때 금년 한해동안 이루어진 결실에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가? 당연이 우리의 소원대로  이루어진 것보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많은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감사한 마음을 소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수 있다는것은 우리 삶 과는 거리가 멀수 밖에 없을 것이리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누가 보기에도 예기치 않은 불행한 일을 당한 한 신앙인의 기도에 우리는귀를 기우릴 필요가 있다.

 “ 이러한 불행을 경험하게 한 하나님의 경륜속에서도 또다른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감사기도하는 모습”  속에서 하나의 교훈을 찾아 볼수 있다.

우리가 어떤여건속에서도 우리는 감사한 마음을 소유힐 필요가 있다. 지금 소유하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고백할때 우리의 마음이  풍요하게 느낄 수 있다는 원리이다. 예수그리스도를 전파하다가 감옥에 투옥된 사도바울이 감옥 밖에 있는 성도들을 향하여 감사하라는 부탁을 하고 있는 말 을 감안하면 우리가 처하여 있는 여건은  감사할 조건이 너무나 많다는 생각을 가질때 풍성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