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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스탠포드 대학 방문

2018.05.29


이번 포스팅은 실리콘 밸리에 있는 스탠포드 대학 방문기 입니다.


정식 명칭, 릴런드 스탠퍼드 주니어 대학교(영어Leland Stanford Junior University)는  

1891년에 릴런드 스탠퍼드가 설립한 미국캘리포니아 주 스탠퍼드에 위치한 연구 중심 사립 대학이다. 

스탠포드 대학은 미국 최고의 사랍 대학 중 하나이다.


                                              Stanford University seal 2003.svg


        450 Serra Mall, Stanford, CA 94305

                                                   Stanford University, Address



Image panoramique

(캠퍼스 전경)


예술, 건축 및 스포츠 분야의 세계적인 명문 사학 

붉은 사암 타일의 우아한 스탠퍼드 대학교 캠퍼스에 발을 딛고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똑똑해지고 있다는 착각이 듭니다. 스탠퍼드는 생존하는 노벨상 수상자 22명, 풀리쳐상 수상자 5명, 미국 대통령 자유의 메달 수상자 3명을 배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명문 대학교입니다. “더 팜(The Farm)”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스탠퍼드 대학교에 일반인들도 들어와 자전거를 타고 넓은 캠퍼스의 정취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후버타워(Hoover Tower)에서 시작해 보세요. 맑은 날이면 14층의 전망 데크에서 수 마일까지 전망이 가능합니다. 

다음으로, 메모리얼 교회(Memorial Church)의 이국적인 모자이크 타일 앞에서 걸음이 멈춥니다. 이 곳은 졸업생들의 결혼식 장소로도 인기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캔터 아트 센터(Cantor Arts Center) 미술관 밖의 조각 공원에서 로댕의 작품 20점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모두 진품입니다. 미술관 안에는 약 170개가 넘는 로댕의 작품과 더불어 다른 세계적인 보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빙 콘서트 홀(Bing Concert Hall)에서의 공연을 보려면 시간을 확인해 보세요. 캠퍼스 북쪽에 위치한 빙 콘서트 홀은 건축에1억1,190만 달러가 들었다고 합니다. 스탠퍼드 대학교는 공부 잘하는 사람이 운동도 잘한다는 말을 증명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학 축구를 비롯해, 야구, 농구, 수영, 다이빙, 수중 폴로 등에서 뛰어난 재량을 발휘하는 팀들이 속해 있습니다. “더 팜”이라는 애칭은 스탠퍼드 대학교 창립자인 릴랜드 스탠퍼드의 말 농장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1800년대 말의 영광을 복원한 빅토리아 풍의 높이 솟은 건축물이 캠퍼스 서쪽 언덕에, 캠퍼스 골프 코스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타이거 우즈도 스탠퍼드 출신입니다.

(스탠퍼드 대학교 | Visit California 인용)


자~~ 그럼 제일 먼저 후버 타워 부터 올라 가서 보도록 하자. (높이 87미터) 

이 학교 출신인 미국 31대 대통령 허버트 후버(Herbert Hoover)를 기념해서 만든 타워다.


공짜로 볼수 있는게 아니고 입장료를 지불하고 티켓을 사서 볼수 있다. (2018년 3월 기준)


이 건물 안에서 사진 촬영은 금지 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 갈수 있는데 반드시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서 행동해야 한다.


 

안내는 봉사자인 할머니, 할아버지 들이 담당한다. 

(이 학교 출신자 인지는 깜박하고 물어보지 않았다.)


타워 위에서 내려보는 풍경이다. 360도 전체 아래 풍경을 볼수있게 되었다.

마치 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풍경을 보는 느낌을 받는다.


타워 중앙에는 커다란 차임벨이 설치 되어있다.

연주자가 직접 앉아서 연주를 해야 들을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FOR PEACE ALONE DO I RING" 라는 글귀가 보인다.


여러 가지 높이의 소리를 낼수 있게 크기가 각기 다른 종을 볼수있다.

안내자에게 물어보았다. 언제 이 종소리를 들을수 있는지를, 

안내 할머니 하는 말은 일년에 한번 졸업식때라고 말한것 같다.


 

후버 타워 관람을 끝내고 앨리베이터를 이용해서 내려와 건물 밖으로 나왔다.


서점과 같이 있는 카페를 찾아갔다.


여기서 간단한 음식을 시켜서 먹었다. 

많은 학생들이 음식을 먹으면서도 눈은 책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후버 타워를 뒤로 두고 다음 방문 장소로 발걸음을 옮겨간다.


방금 음식을 먹었으니 조금의 휴식은 절대 필요 조건이다.


다음 방문지는 메모리얼 교회(Memorial Church)다.


워낙 유명 장소이고 이 곳은 졸업생들의 결혼식 장소로도 각광을 받는 그런 곳이다.

교회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바깥 건물을 보기로 한다.


믿음, 소망, 사랑(Faith, Hope and Love)을  찾아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남아 있을 것이며 그 중에서 제일 큰 것은 사랑입니다.

(Now these three remain : faith, hope and love. But the greatest of these is love).” 


믿음(FAITH),

소망(HOPE),

 

사랑(LOVE)을 찾았다.


그런데 여기엔 추가된 하나가 더있다. 자선(CHARITY)이라는 글자가,

왜 성경에 없는 글자가 하나 더 있는지는 알다. 하지만 내 생각으로는 

인간의 "행위" 를 세가지에 추가하지 않았나 하고 나름 대로 생각을 해본다.


내가 믿는 성경에서는 글자를 한 획이라도 가감 하지 말라고 하였는데...


아무튼 아름다운 건물 모습을 사진에 열심히 담아본다. 


이젠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강대상 뒷편의 스테인레스 글라스가 빛을 발하면서 아름답다.


마치 태양이 천장에 있는듯 하다.


파이브 올갠이 생츄어리(Sanctuary) 뒤편에 이렇게 잘 설치되어 있다.


"아담과 하와" 벽화가 있고,

제목은 알수없지만 이런 벽화도 본당 내부에 그려져 있다.


우리 부부는 메모리얼 교회(Memorial Church) 관람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손에 손을 잡아본다.


다음번 찾아 가는 장소는 캔터 아트 센터(Cantor Arts Center) 미술관 이다. 

가는 길에 이런 예술품을 만난다.


조각에 나와 있는 모습을 흉내 내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본다.


여기가 캔터 아트 센터(Cantor Arts Center) 미술관이다. 



로댕의 작품들이 많이 전시 되어 있다. 


제일 먼저 보고 싶은 작품이다.


"생각하는 사람" 아마도 이 작품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으로 안다.


 

생각하는 사람은 오귀스트 로댕이 만든 조각상이다. 이 사람은 에 오른팔을 괴고 있는데, 

그 오른팔은 왼쪽 다리에 팔꿈치를 얹고 있다.

높이 186cm. 작품의 석고상(石膏像)은 1880년에 완성되어, 최초에는 《시인》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지옥의 문》의 

문 윗 부분에서 아래의 군상(群像)을 내려다보고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그것을 1888년에 독립된 작품으로서 크게 

하여 발표, 1904년 살롱에 출품하고부터 유명해졌다. 단테의 《신곡(神曲)》을 주제로 한 《지옥의 문》의 가운데 시인을 

등장시키려고 하는 로댕의 시도가 벗은 채로 바위에 엉덩이를 걸치고, 여러 인간의 고뇌를 바라보면서 깊이 생각에 

잠긴 남자의 상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전신 근육의 긴장에 의하여 격렬한 마음의 움직임을 응결시켜, 영원히 계속 

생각하는 인간의 모습을 강력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살롱 출품 후 파리의 판테온에 놓아두었으나(1906∼1922), 

그 후 로댕미술관의 정원으로 옮겨졌다. 모작품(模作品)의 하나는 로댕의 묘를 장식하였다. (위키백과 인용)


스탠포드 대학 안에는 200여점의 로댕 작품들이 실내와 실외에 전시 되어있다.


미술에는 별로 조예가 없는 탓에 설명을 할수가 없어서 사진으로 대신 하기로 하자...



여긴 아프리카 관 인것 같다.


동양 예술품도 있고,


이런 작품도 있다.


미술관 바깥으로 나왔다.



계속해서 로댕을 만난다.


 

작품 이름: 세 그림자(Three Shades)


작품 이름: 지옥의 문(Gates of Hell)


미술에 관심이 있고 만약 로댕을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직접 가서 로댕 작품을 

만날수 있기를 강력히 권해 드린다. 입장료는 없고 모두 공짜로 즐길수 있으니까...



공부 잘하는 사람이 운동도 잘하는 곳이 스탠포드 대학이다.


1985년 1월에 이 곳을 처음 방문 한적이 있는데 그때 수퍼볼 경기를 여기서 했던 기억이 난다.



각종 스포츠 용품들은 그 인기를 말할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여자 골프 선수인 한국계 미국인 미세 위도 스탠포드 출신이다.


방문자 센터에 가서 교내 지도를 받아서 셀프 투어를 할수 있고 또 8 명 이하 

이면 하루 2번 가이드 투어를 할수있다. 9명 이상이면 구룹 투어 신청을 하면 된다.


ABOUT THE TOUR
HighlightsThis tour covers central campus, including:
  • The Main Quad (historic and academic center of campus, including the school of Humanities & Sciences)
  • Memorial Church
  • Engineering Quad
  • White Plaza (student activities area, including the Bookstore, Student Store, Old Union, and Tresidder Memorial Union)
The Campus Walking Tour departs from the Stanford Visitor Center.
Duration70 minutes
CostFree
Schedule7 days a week
11:30 a.m. & 3:30 p.m.

The tour may be limited or closed during academic breaks and holidays. 
View Schedule for details and to make reservations.
ReservationsNo reservations are required for parties of 8 or fewer. We cannot accommodate parties larger than 8 on the Campus Walking Tour. Groups of 9 or more must book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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