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우수성
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의학의 중요한 기초토대가 되는 책이 있으니 바로 황제내경(黃帝內經)이다. 중국 오제(五帝)시대의 황제는 동쪽지방을 정벌하여 기백(基伯)이라는 사람을 잡아왔다. 황제가 기백을 포로로 잡아온 이유는 기백의 의학이 상당한 경지에 도달한 이였기 때문이었다. 기백의 의학지식과 치유실력에 감탄한 황제는 기백에게 이런저런 의학적 질문을 하게 되었고, 기백이 이에 대해 답한 것을 편집한 책이 황제내경이다. 황제가 정벌한 동쪽에는 동이족(東夷族)이 살고 있었으니 바로 우리 조상이다. 기백이 동이족이니 기백은 우리의 선조가 된다.
한의학의 출발이 중국이라고 알고계신분들이 많으나 이는 중국에 대한 사대사상에 젖은 이들이 잘못된 지식을 전파함으로써 잘못 알려진 사실이다. 우리나라 옛 고분에서 석침(石針)이 발견되었는데, 이는 구리로 된 동침(銅針)이 개발되기 전 우리 선조는 청동기 이전 석기시대부터 침술이 발달한 것을 증명했다. 침술은 놀랍게도 원시석기시대부터 우리 선조들이 사용해왔던 의술인 것이다. 이것이 중국에 전해져 더욱 발전된 것이다. 중국이 침의 종주국인것처럼 잘못 알려져왔지만, 침의 종주국은 분명 우리나라이다. 아직까지 중국 어떤 고분에서도 석침이 발견된 예가 없는 것만 보아도 이는 분명한 사실이다. 우리 한민족(韓民族)의 씨가 우수하다는 것은 여러 분야에서 증명되는바 세계최초로 금속활자를 발명한 사실이나 세계최고의 철갑선인 거북선의 발명, 세계최초의 측우기 발명을 비롯하여 현제 세계에서 존재하는 문자 중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인 한글 등은 한민족의 우수성을 증명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이렇듯 한민족은 우수하다. 허나 아쉬웁게도 부존자원이 빈약하다. 속된말로 땅속에서 파내어 세계에 팔아먹을 것이 없다. 하지만 워낙 우수한 인재가 많기에 팔아먹을(?) 인적자원이 무궁무진하다. 이러한 우수한 인적자원은 한민족이 세상에 우뚝 솟아오르는 충분한 기반이 되어줄 것이다. 성경에서도 <이사야> 41장과 <요한계시록>에 동방의 맨 끝나라 섬이 아닌 육지국인 나라가 말세에 융성한다고 했다. 이스라엘에서 동방의 끝 반도는 대한민국 밖에 더 있는가? 또한 인도의 시성 타고르는 시에서 한국은 동방의 등불이 될 것이라 예언했으며, 각종 예언에도 우리나라의 번영을 예언하고 있다. 문명의 부흥은 인도양에서 지중해, 대서양을 거쳐 이제 바야흐로 태평양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기원전 인도의 인도양에서 마케도니아로 그리스로마의 지중해에서 에스파니아, 포루투갈의 남부대서양으로 프랑스, 영국, 독일 등의 북부대서양에서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의 태평양 연안국으로 지구의 대운이 움직이고 있다.
사람에게 사주팔자가 있어 그 운에 따라 인생의 성쇠를 겪듯이 국가 또한 국가의 사주팔자가 있어 그에 따라 국가의 성쇠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미래의 신천세계는 계룡산이 지구의 축이 되어 돌아가기에 한국은 각종재난을 가장 적게 겪는 나라가 되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무릉도원이 될 것이다. 필자가 상담을 하면서보니 몇 년 전부터 이곳 미주 교포 어르신들 중에 한국에 나가서 말년을 보내겠다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다. 아마도 한국법이 바뀌어 이중국적을 허용하면서부터 생긴 현상이다. 미국 시민권자로서 미시민의 혜택을 다 누리면서 동시에 한국민으로도 인정되어 양쪽 국가의 혜택을 다 누릴 수 있으니, 아마도 앞으로 미국에서 귀국한 미교포 노인분들이 한국에 꽤 많아질 것이며, 양쪽 나라 혜택을 다 받으니 그렇지 못한 노인분들의 선망의 대상이 될 것이다.
발 빠른 업자들은 한국에 미국교포 타운을 만들어 귀국하려는 노인분들을 상대로 분양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오랫동안 외국에 나가 살다보면 행동이나 사고가 외국식으로 바뀌어 아무리 고국이라고 해도 문화적인 측면에서 이질감을 느낄 수 있기에 이렇게 오래 외국에 나가 살다온 분들끼리 모여서 살면 이런 문화적인 충격 없이 잘 적응될 것이라는 측면에서 이런 아이디어가 나온듯하다. 한국에 나가서 노후생활을 보내고 싶다고 하는 분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혹시 전쟁이 나지 않을까?’하는 불안감이다. 오행 상 북한은 水에 해당되고 남한은 土로 볼 수 있다. 오행의 원리가 土剋水이니 장차 통일은 남한 주도로 이루어지고, 북한이 남한에 흡수되는 형태가 될 것이다. 그것이 갑작스럽게 전쟁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도 있고 십 수 년의 시간을 갖고 서서히 이루어질 수도 있으나, 어떤 형태로든 북한이 남한에 흡수통일 된다는 점은 어김없을 것이다.
전쟁이 아닌 자연스런 협의에 의한 통일이면 좋겠지만, 만약 북한이 오판을 하여 전쟁을 일으킨다 해도 불과 15일이나 한 달 이내에 남한에 흡수되어 버릴 것이다. 옛말에도 ‘권불십년 화무십일홍이요. 삼대부자나 삼대거지는 없다’고 했다. 영원히 변치 않고 지속되는 기운은 없는 것이다. 달도차면 기우는 것이 세상의 이치인바 북한의 김정은은 어떤 형태로든 3대 세습권력을 지키지 못하고 비참한 최후를 맞게 될 것이다. 따라서 ‘한국에 전쟁이 나서 나라가 망하면 어쩌나?’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통일은 어찌되었든 이제 목전에 다가와 있다. 빠르면 8년 후인 丙戌年(2022년)이 될 것이며, 늦어도 2025년 전후에 통일의 물꼬가 터지는 사건이 반드시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대 예언가 격암 남사고선생은 450년 전에 <열방지중고립선-列邦之中高立鮮)이라고 예언했다. 이는 세계의 수많은 나라 중에서 조선 즉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에 놓이게 된다는 예언이다. 우리나라가 남북통일이 되고난 뒤 중국은 옛날 구소련처럼 민족 간의 분열이 생겨 남과 북 또는 그이상의 국가로 분열되어 갈등을 겪게 되고, 이런 대외정세 속에서 통일한국은 힘을 키워 무력이든 또는 평화적 방법이든 그 세가 커져 옛 고구려 땅을 회복한 뒤 먼 훗날에는 고조선의 영토였던 소련의 바이칼호 주변까지 세력을 뻗쳐 세계의 초일류 중심국가로 우뚝 서게 될 것이다.
자료제공: GU DO WON (철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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