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부

환단고기에 근거한 단군조선의 삼한 위치 비정 검토

2023.11.20

우리는 환단고기에 대해 많이 듣는다. 특히 1919년 계연수가 편집한 역사서로 진위 여부도 많은 역사서이다. 환단고기에서는 12환국이 남북 5만리, 동서 2만리라 하였다. 그리고 태백일사 삼환관경에서는 9환을 통일하고 조선으로 나라이름을 정한 단군왕검이 삼한 (진한, 마한, 번한)으로 나누어 통치했다 한다. 그리고 수도를 아사달에 도읍했다고 한다. 후일 기원전 1300년경 색불루 단군이 쿠테타로 단군이 되어 삼한을 삼조선 즉 진조선, 막조선, 번조선으로 나누어 통치했다. 그리고 역시 아사달, 백악산에 도읍했다. 녹산이라고도 한단다. 이러한 역사 지역을 환단고기의 진서론을 주장하는 재야 사학계 분들은 이러한 삼한과 삼조선을 동북아시아에 비정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산해경에 언급한 조선의 위치, 즉 북해의 모퉁이, 동해의 안에 있다는 점과 비서갑이라는 지역이 최초로 웅녀군이 왕검이 되었는데, 이후 이 지역을 이어받은 단군왕검을 고려하면, 삼한의 위치는 동북아시아가 아니란 판단이다. 태백일사 삼환관경 중 총론과 마한세가 내용을 검토하며 이를 분석하였다. 내용이 상당한 관계로 아래 링크 주소를 소개한다. 시간을 내서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lainfos/22326165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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