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글에 이어 번한세가의 내용에 근거한 삼한 (삼조선)의 위치 비정 검토한 글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번한은 요수에 접한 삼한 중의 하나로, 요수의 동쪽 요동에 위치한 나라로 보입니다. 수도가 탕지라고 합니다. 끓는 연못이라는 뜻인데, 노천 온천이 있는 곳으로 판단됩니다. 탕지산이라는 지명도 있는 것을 보면 주위에 삼들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과연 재야사학계에서 추정하는 중공의 요하 부근에 이런 곳이 있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그러나 필자가 추정하는 요수 론강의 우측에는 스위스 지역으로 알프스에 이런 노천온천이 즐비합니다. 이중 Leukerbad라는 곳은 산으로 둘러 쌓인 곳에 온천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요수 근처에 12개 성을 쌓았다 하는데, 그 성들의 명칭이 주목죕니다. 험독, 영지, 장령, 대방, 백제, 갈산, 려성 등 역사에 자주 언급되는 지명의 성들입니다. 이들이 모두 중공의 요하지역에 있었을까요? 장령, 장령진, 장령산, 갈석산, 대방군, 함독성 등과 관련이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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