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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랑 과 칭찬 의 upsidedown

2018.02.19

살면서 참묘한것은 공교롭게도 제일하고푼것은 하지말라 하고 하기싫은것은 하라고 권하는 경우다.
그것이 바로 자랑과 칭찬인듯하다.
특히 자랑은 사람따라 차이가 있는듯 하기도 하지만 의도적으로 억제해서 그렇치 어느 누구나 제일하고푼 내재해있는 욕망인듯하다..
본인 자신은 물론이거니와 소유하고있는 재물자랑  잘된 자식 자랑  귀엽고 똑똑한 손주자랑  머리가무겁게 올려놓은  학벌자랑  팔불출로 여기는 배우자 자랑  게다가 나이들어 절대  하지말아야할 건강자랑 .등등 ..가지 를 셀수없을정도로 많음을 알수있다.
처음만나 통성명하고 면번 말문이튼후엔 일반적인 대화에서 우연히 생긴 틈만 있으면 모락모락 새나오는 자랑 꺼리가 주체를 못하고 튀어나온다. 세상에 그것보다 신명나게 떠드는 시간이 어디있겠는가... 물만난 고기 처럼 ...
자랑엔 반듯이 들어줄 상대가 있을때 하게돼어있다. 그것이 친구가됐든 친지든 또한 청중을 향하든...  정작 본인은 그것이 자랑으로 여기지  않을 지라도  듣는 상대는 자랑인지 않인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듯하다.
바로 거부감으로인한 듣기싫음이다.그래서 그랬나 성경에선 사랑은 자랑치않이 하는것이라했다.
잛게 지나면 그래도 다행이지만 길게 늘어진어진 자랑은 들어줄라치면 거의 고문에 가까울수도있다.
그런줄 알면서도 제일 좋아해서 하고싶은것을 자제하라는  것은 들어줄 상대를 배려한 인간사 도리인듯하다..
거기에 정반대인 위치바뀜은 칭찬이라 할수있다.
하는 사람은 하기싫코 듣는사람은 듣고싶다.
겐 브랜차드(Ken B​lanchard)작가의 책 : Whale done!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 피력해 직장에나  아이들 교육시나  배우자 와의 관계에서 칭찬은 긍정적인 힘(the power of positive) 임을 강조한다.
고래조련시 칭찬과 보상은 춤을 추게 만들진대 사람이야 더 말한 나위도없다한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은 칭찬보다는 흉봄을 더좋아한다 . 칭찬을 하면 듣는 상대가 대단히 좋아함을 모를리가 없을텐데도 짠돌이 돈 아끼듯 인색할때가 많다
다른말로 하자면.하기가 싫은것이다.
지나친 과찬은 금물이지만 칭찬 받아 마땅한 상대한테도 똑같이 몹쓸짓을 함에서다.
그런 인간본성에서 오는 악함을 덜기위한 권장도리로 하기싫어도 해야한다고 권하고있다.
칭찬의 종착역은 실어보낸 칭찬자의 마음이라고 본다.
칭찬에 후한 사람은 항시 즐겁고 행복해 보이기 때문이다
되돌아와쌓인 아름다음이 그를 그렇게 만들어놓아왔다
칭찬은 상대가 즐겁기도 하지만 본인을 위한 행복투자로 볼수있다. 인색할이유 어디있겠는가?
하고푼 자랑은 절제하며 칭찬엔 풍족한 삶이 돼었으면한다.
남이 하는 나의 칭찬속엔 내가 하고푼 자랑이 나타날때가 종종있다.
그러기에 하고푼 자랑은 절제하며 하기싫은 칭찬을 아끼지않으면 내가 하고푼 자랑이 남의입을 통해서 나타난다. 
이 또한 색다른 삶의 묘미가 않인가 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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