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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should this life sometime deceive you)

2018.07.31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우울한 날을 견디면
믿으라 기쁜 날이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것
현재는 슬픈것
모든것은 순간적인것 지나가는것이니
그리고
지나가는것은 훗날 소중하게 돼리니
...........
...........


러시아의 국민시인 알렉산드로 푸쉬킨의 시다.
젊은날에 꽤나 인용하며 가슴에 간직했든 시다.
러시아 여행의 가장 설램은 푸쉬킨의 행적을 돌아봄이였다.
그건 내겐 최고의 이벤트였었다.
더근사한 더찬란한 제정 러시아의 놀라운 유적들보다 자그마한 소도시 에서
푸쉬킨 의 발자취를 돌아봄은'''
그런데
기대가 크면 그만큼 실망도 크다고 해서인가
미인 부인과 나란이 서있는 동상앞에서 갑자기 배신감마져느겨온다.
부인 나탈랴와 염문설이 퍼져있는  연적 프랑스 근위대 장교 조루주 당데스와의 생명을 건 총의 결투는
37세로 생을 마감하게됀다
무모한 도전에의한 생명 경시는 기슴에 담고 살아온 소중함 이 일시에 무너지는듯했다.
꼭 그렇케 하지않으면 안됐어야할 당사자의 결심즘은 이해할수 없다해도
하나밖에 없는 인생을 ...
절절이 남겨놓은 싯귀의 희망을 막상 자신은 행동으로 옮기지도 못하면서
묻고 싶었다
삶이 그대를 속이드라도 먼훗날을위해 그렇케 견딜수 없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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