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아베총리가 꼭 방문해야 할 세계2차대전 박물관 - 북미대륙횡단여행4

2019.08.22

뉴올리언스에서 이튿날, 

첫날 미시시피강과 시내를 들러보고 나니 마땅히 갈 곳이 안 떠올라 검색을 통해 발견한 곳이 '국립 세계2차대전 박물관'입니다. 세계대전과는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재즈의 고장인 이곳에 세계2차대전을 주제로 제법 규모가 큰 국립 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 방문을 하였습니다.


세계2차대전은 20세기 세계 역사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건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게는 일본 패전으로 식민지배를 벗어나는 희망이 되기도 했고, 전승 강대국들의 전후 처리과정에서 분단과 한국전쟁으로 이어지는 비극의 발단이기도 했습니다.


미국에 세워진 박물관답게 세계2차대전을 미국의 입장에서 잘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만약 아베 총리가 이곳을 방문해서 전범국 일본의 역사를 봤다면 어떻게 느꼈을까요? 평화헌법을 개정해 전쟁 가능한 무장국가(일본식 표현:보통국가)로 가려고 시도하고 현재 징용판결을 빌미로 벌이고 있는 경제보복조치를 그대로 유지할까요?


박물관 지척에 자리잡은 현대미술관도 들렀습니다. 그림과 조형미술품들이 추상성이 강해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아빠의 스마트폰에 담긴 세계2차대전의 전황을 한번 살펴 볼까요?


오늘의 대표 장면 : 히틀러 콧구멍 공격

아침 숙소에서 나올때 팁 남기기 : 무슨 모양으로 보이나요?

관람안내 동상영상을 상영하는 기차모형 홍보관

실물크기의 비행기

전쟁 당시 각국의 참전 군인수

전쟁에 미국이 참전해야 된다는 주장과 남의 일에 관여하지 말자의 주장(개입주의 대 고립주의)

고립주의 대 개입주의 여론의 변화과정

독일 잠수함의 미국 동부해안 접근도

일본계 미국인들 관리 현황

미국을 승리로 이끈 원동력 : 산업 기술력과 생산력

나치와 미국의 전쟁물자 비교

전세를 바꾼 맥아드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에 운용되었는 모든 하늘의 비행기와 바다의 군함

1942년 당시 일본제국주의의 세력권(붉은색)

일본군의 군복과 무기

미국과 일본간의 전세를 결정지은 미드웨이 해전

연합국과 추축국의 수뇌부들

패망한 독일, 폐허가 된 베를린 시가지

현대미술관에 입장하며

몬드리안의 작품들

성냥갑으로 만든 작품

건축물의 실내 구조가 하나의 작품

작품감상이 너무 어렵다는 초딩의 표정


아빠의 스마트폰에 담긴 세계2차대전의 전황 장면을 잘 보았나요?

초딩과 고딩은 현대사에서 가장 끔찍했던 이 전쟁을 어떻게 보고 느꼈을까요? 일기장을 한번 봐주세요.


*** 출판본 사진파일은 스마트폰의 경우 가로화면으로 보시면 좀 더 큰 글씨로 읽을 수 있습니다.


@ 초딩의 여행일기장

@ 고딩의 여행일기장

[출처] 아베총리가 꼭 방문해야 할 세계2차대전 박물관 - 북미대륙횡단여행4|작성자 초딩과 고딩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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