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그랜드 캐니언, 미국 대표 국립공원 - 북미대륙횡단여행12

2019.09.27

그랜드 캐니언 전경

직접 가본 적은 없지만 적어도 한번쯤은 사진으로 본적있는 익숙한 광경이죠?


이곳은 넓은 면적의 지층이 융기(솟아오름)한 후 오랜 침식을 거쳐 거대한 협곡을 만든 지형이라서 정상지역이 평탄하고 넓습니다. 


그래서 도로는 물론 기차 레일까지 국립공원을 가로 지르고 있었습니다. 웅장하고 기이한 협곡을 내려다보는 곳곳의 전망대에 모두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하고 심지어 순환버스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순환버스는 저상버스도 있어서 이동약자분들도 아무런 불편없이 대자연을 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리산, 설악산 같은 국립공원의 대자연은 이동약자분들에게는 그림속의 떡일 수밖에 없습니다. 케이블카 설치를 논의하고 있지만 관광을 위해 환경을 희생할 수 없다는 정서가 강해 여의치 않습니다.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뿐만아니라 험준한 산악지역인 요세미티 국립공원 등도 정상까지는 아니지만 높은 주요 전망대까지 자동차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자동차문화가 발달한 미국이라는 특성과 지형적 특성이 맞물려 이동약자분들까지 대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러운 점입니다.


어제 저녁 공원에 도착해서 야영을 하고 오늘은 새벽 일찍 일어나 일출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마더 포인트에서 일출

일출 햇살에 금빛을 뽐내는 계곡 절벽

국립공원 인증샷

셔틀버스 코스, 버스를 타고 투어를 시작

허밋 포인트 휴게시설


휠체어가 오르내릴 수 있는 저상셔틀버스

겁없는 초딩, 절벽 끝자락까지

일부구간은 셔틀버스 타지 않고 1.8km 트레킹

덥다 더워~~~

탐험가 포웰 기념비

데저트 뷰 전망탑 안내판

전망탑를 배경으로

전망탑 내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그랜드 캐니언, 한가운데 콜로라도 강줄기

아빠의 스마트폰에 담긴 그랜드 캐니언의 풍경을 즐감하셨나요?


초딩과 고딩은 대자연 앞에서 무엇을 느꼈을까요?

그리고 칠면조와 까마귀 중 어느 새가 더 영리할까요? 궁금하시면 고딩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 스마트폰으로 보실 때 읽기 불편한  출판본 사진파일의 작은 글씨는 가로화면으로 보시면 좀 더 큰 글씨로 읽을 수 있습니다.

@ 초딩의 여행일기장

@ 고딩의 여행일기장


*** 초딩, 고딩이 쓴 책을 자녀들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인터넷서점에서 구입할 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72215175

[출처] 그랜드 캐니언, 미국 대표 국립공원  - 북미대륙횡단여행12|작성자 북미대륙 73일여행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