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문에서 마주 한 내용.
샌페드로 전망대의 근방에서
400피트 높이에서 추락하여
스스로의 삶을 놓고 말았다는
기사를 보면서 혹시 우울병?
누군지 신싱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상황이나, 분명하게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는
극단적 선택을 택한다는 것?
우울병은▶◀자살로 왜 갈까??
규명된 원인들은 전무하며
그동안 앞선♥님들의 활동에
참여했거나 묘지방문 중에
확인했었던 이들을 찾았던
지난 시간들을 반추하면서
기억속에▶◀추모해주련다.
모든 상황은 강박 관념에서
시작되어 결과는 불행으로
1997년3월24일♥47세
1999년3월18[목]일♥21세
2000년6월28[수]일♥39세
2000년11월29[수]일♥35세
2001년1월9[화]일♥29세
2004년2월7[토]일♥21세
2004년4월14[수]일♥17세
2007년5월1[화]일♥38세
2007년5월10일♥43세
2011년2월5[토]일♥57세
고별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Fwy에서
누군가?에 의해 갓길에다 화장재 뿌려짐
살아 생전 원했던 바를 실행하여 주었던
고마운 지인에게 감사를 했었을까 말여?
이런 저런 이 세상 저 세상으로 떠난♥이들
이러면 어떠랴! 저러면 어떻할낀데 하면서?
쓰라린 마음의 공허함들을 떨치지 못하고
다섯 군데에서 영면의 시간속에 머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