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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극단적인▶?◀선택들은

2020.12.29


어제 신문에서 마주 한 내용.

샌페드로 전망대의 근방에서

400피트 높이에서 추락하여

스스로의 삶을 놓고 말았다는

기사를 보면서 혹시 우울병?

누군지 신싱에 대하여 알지

못하는 상황이나, 분명하게

한 번  생각할 필요가 있는

극단적 선택을 택한다는 것?

우울병은▶◀자살로 왜 갈까??

규명된 원인들은 전무하며

그동안 앞선♥님들의 활동에

참여했거나 묘지방문 중에

확인했었던 이들을 찾았던

지난 시간들을 반추하면서

기억속에▶◀추모해주련다.


모든 상황은 강박 관념에서

시작되어 결과는 불행으로 


1997년3월24일♥47세

1999년3월18[목]일♥21세 

2000년6월28[수]일♥39세 

2000년11월29[수]일♥35세 

2001년1월9[화]일♥29세 

2004년2월7[토]일♥21세

2004년4월14[수]일♥17세 

2007년5월1[화]일♥38세 

2007년5월10일♥43세

2011년2월5[토]일♥57세

고별식을 마치고 돌아오는 Fwy에서

누군가?에 의해 갓길에다 화장재 뿌려짐

살아 생전 원했던 바를 실행하여 주었던

고마운 지인에게 감사를 했었을까 말여?

이런 저런 이 세상 저 세상으로 떠난♥이들

이러면 어떠랴! 저러면 어떻할낀데 하면서?

쓰라린 마음의 공허함들을 떨치지 못하고

다섯 군데에서 영면의 시간속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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