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마음에서 우러 나와서
시작한 것이 아니라 개개인
문제이겠지만, 앞선♥동생의
못다한 교회 활동들을 채워
주기 위하여 동분서주하며
이 곳 저 곳 들락날락할 때
누군가가 대신 연락을 취해
난생 처음 일간지에 기사화
하면서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섬세한 내용까지 등재시켜준
고맙기만 한 영원한 언론인이
분명 계셨다는 사실을 지금껏
잊지 않고 참으로 끈기있게도
중단없는 활동들을 이어 간다.
현재로 부터 22년 전에 실렸던
1999년1월13[수]일자(字)에
사람 사람들-이런 인생에서!
그 기사를 취재하여 주셨던 분!
바로 정숙희 논설 실장님이셨다.
예전에는 특집2부 부국장으로 재직,
그 다음에는 논설위원으로 임하시고
2021년1월4[월]일 부터 논설실장!
섬세한 글솜씨가 남다르고 알 권리를
감칠 맛 나게 요목조목일깨워 주시니
언제 보아도 너무도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서 제가 드릴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언제나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싶다.
언제나 건강하신 삶들이 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