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5) 이른 새벽에는
엄청나게 쏟아져 붓는듯한
빗소리를 벗삼아 설치는 잠
그런대로 포근하게 잘 잤나?
5년 전 1월에 폭우속 복구 작업중에
감전사하여 순직하고 만 당시 26세
젊은이의 안타까움을 생각하면서
안장되기 전 부터 안장되어 비석이
올려진 다음 이후도 찾아가 보았다.
비록 1월 기일에는 20일 이상이나
빗겨져 지나 쳤겠지만 아직 1월에는
두 세 차례의 폭우가 예상된다하니
누구라고 짚을 것이 아니라 누구든지
유비무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련다.
2016년1월16[토]일▶◀첫 번째 방문
2016년2월10[수]일▶◀두 번째 방문
2016년2월26[금]일에, 4월6[수]일에도,
4월28[목]일에도, 5월18[수]일에도,
8월19[금]일에도 방문하여 살폈으며
해를 바꾸어 2017년2월4[토]일에도
드디어 8월16[수]일에 방문하여 보니
故제프리 문(남가주 에디슨 직원)님
2016년1월6[수]일♥감전死/26세
일년 넘게 들락날락하면서 한 젊은이의
넋을 추모해 주었던 2016년과 2017년
어느덧 추모▶◀5년을 보낸 2021년.
드넓은 대지위에서 세찬 바람과 벗삼고
▶편하게♥쉬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