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 돌아오면 잊지 않고
기억하며 추모해주어야 할
우리네 이웃의 안타까움들
기일과 상관없이 생각하자.
故박상준(1989년2월20일♥총격피살&37세)님
오랜 시간속에 찾아 다녔던 지난 날들...
가든그로브에서 발생했었던 총격 사건의 피해자?
故김홍일(1996년2월14[수]일♥27세)님
공권력의 과잉 진압 과정에서 빚어진 결과?
故홍정복(마켓안에서♥총격피살)님
1999년2월3[수]일/52세
세월이 무수히 흐른 뒤인 2017년8월10[목]일
찾았을 때는 비석의 윤곽마저도 희미하였는데
가족들(아들과 딸 그리고 부군)은 어디에서?
故허영수(1999년2월9일♥48세)님
세입주와의 언쟁끝에 골프채로 피살당함.
故김영준(2002년2월24[일]일♥48세)님
가정 불화로 옥신각신하다가 권총을 들고
위협적인 행동을 하는 바람에 지역 경찰이
충돌하여 제압하기 위해 진입했을 때에는
이성을 잃은 탓인지 반항적인 저항때문에
경찰로 부터 총탄 세례를 받고 사망하였다
총격에▶◀의하여 또는 어떤 가공한 물체로
인해 남은 인생들을 놓고 만 우리네♥이웃들
각기 다른 분위기속 세 군데 묘지에서
▶편안히♥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