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아프간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하거나 부상 치료중에 사망하여
지정된 장소에서의 안장되는 경우를
보게 된 2007년3월2[금]일 하관식
참관을 시작으로 마치 미친듯이 찾던
전사자들의 안식처를, 때로는 장례도
참관하면서 국가를 위해 용맹스럽웠던
모습들을 뒤로 한 채 지금은 영면으로
생을 마감하고 만 육해공군 참전용사
직접 확인하기까지 열중하였던 지난
시간을 반추 해보면서 추모하여 준다.
故
김루이스 SPC.
2007년2월20[화]일♥치료중 사망
19세 외아들의 건실한 청년이었다.
2007년3월2[금]일에 거행된
하관식을 참석하면서 낯설었던
과정들을 찾아가기 시작한 계기,
동기 부여에 대한 전환기였었다.
화장함을 놓고서 예식을 거행하였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에 2주 후에
다시 찾은 묘지에서 올려진 비문.
▶편안히♥쉬소서◀
Los Angeles National Cemetery의
도로는 방향 전환이 용이하지 않아서
일직선으로 쭉 갔다가 끝자락에서나
돌릴 수 밖에 없다는 불편함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