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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블로그 개설♥♡자축 일년

2021.09.02

정신없이 적응하기에 몰두하여

온 지도 오늘(2021년9월2[목]일).

블로그 개설이 일년을 맞게 되니

감개무량할 따름이며 부족함을

받아  주셨던 K TOWN1번가의

담당자와 보아 주고 오는 이들!

고맙고 감사드리고 싶다는 것!!

모든 과정들은 거짓 꾸밈 없이

현재 진행형으로 행하여 오니

그리들 아시고 보아 주기 바람.

얼마나 더 할까? 가끔씩 스스로

자문해보지만, 할 수 있을 때까지

변치 않고 찾고 찾아가는 활동에

충실 하고자 애쓴다는 것 만을

인식하여 주면 좋겠다는 생각!

그런 충직한 마음으로 찾은 곳은

26년 전 맨 처음으로 찾았던 묘지

Holy Sepulcher Cemetery천주교 묘지.

찾아 갈 때마다 낯설지 않고 친근감있게

대해 주는 O.C내 천주교 묘지이며 햇빛

없이 안개 낀 듯한 선선한 기분은 좋기만!

이 곳을 찾은 것은 8/31[화]일 무심결에

전화 통화를 나누었던 여사님의 부군께서

화장되신 후, 안장되셨다고 하길래 찾았으며

안장되신 주변을 살폈고 가족 관계들을 

꼼꼼이 확인하고서 다음 분들 묘지로 이동,


2021년8월13[금]일에 거행되었던 

하관 과정후에 찾았던 젬마氏의 묘 

안장된 묘상태를 확인하면서 가족들은

묘지 방문할 때마다 잔디 주변을 밟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일부러 전화로 연락을 하지 않을 생각!


묘지내 다음 장소로 자리를 옮기는데

카톡으로 별세 소식을 익히 숙지하여

두었던 대로 찾아가 보았고 비석 확인한 후,

주변에서 영면하고 계시는 여러 분들을

만나 뵙고서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하며~


그 다음은 조용히 묘지 뒷문을 이용해

하산하는 수순을 밟아 무사히 돌아 왔다.

블로그 개설 자축 일년에 걸맞는 묘지방문!

다음은 어느 묘지를 예고도 없이 찾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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