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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한 날에~▶◀추모6년

2021.09.05

우리들이 살아가는 동안에

이승과 저승의 종이 한 장사이

 이승은 알아도 저승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으니, 그 길을 가보지

않아서 한 날에 운종게 같이 떠나는

 길동무를 만난다면 얼마나 다행일까! 

그렇다.! 6년 전 한 날에 저승으로

떠나야만 했었던 두 사람의 사연

한 사람은 장례식에 참석했고

또 한 사람은 하관식 과정에

충실히 임하였던 시간들!

두 사람의 추모▶◀6년.

조금 더 일찍 기억해

주려고 하니 함께

기억하여 줍시다.


이 버스안에서 방치되어 질식사(死)한

故이헌준(바오로)군(君)

2015년9월11[금]일♥19세

2015년9월19[토]일♥장례미사 거행

부모님의 눈물젖은 환송을 받으며

화장장으로 갈 줄로 알았는데...?

생전의 체구가 너무 좋아서 특대 Casket를

사용했다고 하던가? 그런데 어째서 곧장

화장장으로 아니 가고 장의사에 머물까?

사진찍었던 것도 난리 부리면서 빼버렸던

장의 직원의 횡포(?) 지금도 이해X불가? 

그 후에 부모에게 화장된 후에 전달했고

그 부모는 화장함을 어찌 했는지 알 수가?


  ♥  ♥  ♥  ♥  ♥  ♥


또 한사람은 현역 미육군 대위였던

故Capt. James M. Ahn

2015년9월11[금]일♥추락사/29세

최정예 공수부대의 현역 대위가

낙하산 훈련중에 낙하산이 작동치

않고 1만여 피트의 까마득한 높이를

 아무런 후속 조치도 없이 속수무책

추락사(死)하고 말았던 사고사였다.

어느 동영상을 보더라도 비행기에

탑승하기까지 여러번의 검사 또 검사

어째서 이런 불상사가 발생했을까?

물론 사회가 아니라 군대에서 일어난

사항이니 사회처럼 까발라지는 일들도

알 수가 없고 지금까지도 알 턱이 없다.

2015년9월21(월]일 

Los Angeles National Cemetery

오전 10시 하관식 거행

부모님과 여동생 부부 참석

하관식을 모두 마치고

비석 확인은 그해를 넘기지 않고 다시

찾아간 2015년11월14[토]일에 확인.

자세히 뚫어지게 보지 않으면 볼 수가?

잉크가 없는 흰 바탕에 글씨만 파내서~

▶편안히♥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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