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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그 까짓것에 대한~소견들!

2021.09.13

팬데믹기간중에서도 변치않고

찾아가 보는 각각의방문 활동들.

불볕더위도, 세찬 바람속에서도,

빗줄기가 얼굴을 내리 친다 한들

예고도 없는 묘지방문 활동들은

그 때마다 운명적으로 다가온다.

난들 사방이 턱 막힐듯한 더위속

무더위를 감내하면서 행하는지?

깊이 알 수는 없겠으나, 모든 것

짧든지, 길었든지 스치듯 했었던

모진 인연(?)들 때문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으로 덤덤한 심정으로서

임하고 있는데 남가주의 늦더위는

생업과 활동들을 동시에 실험대에

저울질 하는 듯이 한다만, 결코 포기

하지 않고 굳세게 임하여 오고 있다.


2021년1월4[월]일에 코로나로 인하여

향년 78세 일기로 별세하신 故김인범님

6월26[토]일에 방문했을 때도 뜨거운 햇살로

비석 표면에서 뿜어 나오는 강렬한 일사광선

때문에 비석 확인도 제데로 못한 채 나왔었다.

반듯한 비석 주변을 보니 살아 생전 모습을 

뵙듯이 하여서 보기 좋았고 자주 방문하는

유가족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느끼게 한다.


또 한 분도 지난 2021년1월19[화]일

향년 81세로 별세하신 故김영진님의 비석

확인하면서 유족의 세심한 관심에 감사했다.

생전의 모습도 사진으로 옮겨서 실었고

비석에 사용된 돌도 싸지만은 않았을 것!

장례과정내내 어떤 사진도 허용하지(?)않은

처사들에 대한 소견은 아마도 유족이 결정한

장의사 선정때문(?)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며

예수님을 팔아 버린 유다와도 같은 더러운

속내를 감춘 봉사 자세 아니겠는가 하는 것!

그들은 한 번쯤은 와도 두 번에는 오더라도 

눈도 마주치지 않을 비열함들은 잊지마소!

같은 묘지내에서 머무르시는 두♥분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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