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95love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1315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종교

순례 하듯▶◀방문 활동

2021.09.16

오랫만에 뜬금없이 찾았던

O.C지역의 천주교 묘지다.

지난 5월10[월]일에 하관

되셨던 고인의 비석을 확인

하고 앞선 교우들의 묘들도

살필 겸해서 찾아 갔었는데

아니? 아직도 도로 포장들이

전혀 진척들이 없어 보이니까

어떤 유가족들이 맘놓고 찾나?

어느 묘지든 초창기때부터 현재

까지 행하는 것이 있다면 비석

확인하기 위해 일일이 묘지들을

순례하듯이 꼼꼼이 챙겨 보는 것!

대충이 아니라 어떤 활동이든지

임했던 교우들을 찾아 가 보는 것!

그 비석앞에 서 있노라면 시네마

스코프처럼 주마등과 같은 장면을

다시 접하게 된다는 것이 당연할까!

많은 교우들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여기 저기를 차를 정차시킨

다음에 걸어서 옮겨 다니며 만날 수

있었던 것이 이 묘지의 장점이라고!!.


아직도 도로 현장은 현재 진행형인가?

Section ; J & Section ; H는 이 묘지의

중심지역이라 할 수 있는 곳인데 불편해서

장지에서의 예식 과정은 어쩌노~No No?

곳곳 마다 몽땅 막아 버렸으니 불편하겠다.

조만간 끝날 것만은 아닐 것 같네.

그래도 나름대로 정차시킨 후에 묘지와 묘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살펴 보는 시간이다.

먼저 하관된 아들곁에 안장되신 부친 묘.

비석은 안올려 졌으나, 하관된 자리는 단단!

참으로 바지런하시게 레지오 활동에 열심하셨고

특히나 인순씨의 외동딸을 잘 보살피워 주셨던

특급 보모이셨음을 회상하면서 돌아오는 9월

17[금]일▶◀추모 6년을 기억하여 드렸다.

왼편은 따님▶◀오른 편은 부모님

2008년5월19일♥별세하신 교우님

왼편은 시어머님外 한 분 더 위에 모셨고

오른편은 며느리께서 영면의 시간을 보내신다.

7년 밖에는 안된 비석이 왜? 이 모양인가??

싸구려 페인트를 입혔기 때문일까??? 참으로

곡할 노릇의 비석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같은 묘지내 다른 Section에서 머무르고

계시는 교우중에서 몇 분만 만나고 나왔다.

▶편안함을♥누리소서◀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