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9월의 기일은 12일이나 지났고
사회적 이웃이었던 故심형준님을 추모
해주고 싶어서 앞서고 말았던 날들을
회상해 보니까 어느덧 10년을 보냈다.
故심형준님
2011년9월6[화]일♥화장
2012년9월3[월]일에 자네가 살던 곳
찾아가 부인으로 부터 이 세상을 떠난
사연들과 영정 사진 그리고 어디에서
영면했는지를 꼼꼼히 챙겨 찾았었던
지난 시간이 오롯하게 생각나는구나.
이제는 그 길게 늘어진 화장빌딩에는
많은 타민족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으며 정신없이 흘러서 10년이라니?
여기 저기 왔다 갔다 하면서 들리게
되면 지나 치다가도 자네가 머무르는
그 곳에서 묵념이나 하고 돌아 갈테니!
그 묘지 건너편에서 영면의 시간을
보내신 지 추모▶◀2년이 비로소
2021년9월19[일]일 이시므로
어떤 형태의 장례 과정에 참여하지
못했으나, 진심어린 마음만으로
기억하여 드리고자 한다.
故김재석(가밀로)님
2019년9월19[목]일♥별세/화장
그 묘지내에서는 이미 별세하시고
안장되신 부모님도 계시는 줄로...
같은 묘지내 화장 빌딩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