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95love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1275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종교

그리운 마음♡보고픈 마음

2021.10.04

근래에 와서는 기일을 맞는 앞선♥님들

기억하여 주십사 가장 측근에게 전화로

연락을 드리게 되는 장례 활동후의 모습

예전에는 밤낮 구별 두지 않고 복사하며

수도 없는 과정속에 파묻혀서 헤어날 줄

모르는 아둔한 모습에서 과감히 탈피해

가까운 주위의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며

함께 추모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져 오는 과정들을 선호하여 오는데

지난 주에 가장 연민의 시간속에 계시는

마리아여사님께 전화를 드렸더니 퍽이나

몹시 들뜬 음성으로 대하시길래 무슨 일?

조심스럽게 여쭈니 그동안 틈틈이 신앙속

안에서도  한글 구/신약 필서를 다섯 번째로,

영어 구/신약을 세번 씩이나 필서를 하신 후,

본당 신부님께 말씀드렸더니 그것을 수렴하여

교황청에 상신드리니 프란치스코교황님으로

부터 격려증서가 와서는 10월3[일]일 본당서

축하식이 거행되었다지 뭡니까? 너무 훌륭한

하느님의 말씀을 필서로 남기시다니 대단해요! 

아무도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인고의 시간들을 잘

수렴하면서 그리운 마음보고픈 마음으로 임하신

마리아여사님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에 힘차디 힘찬

수고의 박수들을 보내 드리려 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성 프란치스코 본당(주임 이안드레아 신부)에서

모든 자녀들 싱글벙글! 가문의 영광들이 되소서.

프란치스코교황님의 얼굴이 새겨진

화려한 격려 증서라! 부럽기만 하외다.

그리운 마음보고픈 마음으로서!

앞서 별세하신 부군(故최병림♥시몬)님을

기억하시며 한 자 한자에 정성을 다하여서

써 내려 가셨을 지고지순한 마음들이 함께

섬겼던 숱한 인고의 시간들을 보내셨으니~


故최병림(시몬/2010년5월5[수]일별세)님

▶편안함을♥누리소서◀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