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오늘 오전이면 남가주 가톨릭교회는
성대하게 펼쳐지게 되는 년례 행사였었던
추수감사절 합동 야외미사가 2021년엔
그 행사 자체가 잠정적(?) 중단사태로
이어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코비드때문.
옹기종기 모여 고기굽고 자연을 벗삼아
반가운 얼굴들과 어울리며 회포를 나눈
정겨운 시간들이었는데 점점 세상살이
흐름들이 싹~바꿔지고 있음이 아쉽구나.
<2016년 야외미사 안내서>
LA 성그레고리 본당 주관
2021년에는 제 40회의 유서깊은
행사를 이어 갔을 터인데 정말 아쉽네?.
그리고 어젯밤부터 오늘까지도
멈출 줄 모르는 태풍급 바람에
모두들 건강 유의하기 바라고 싶다.
바람아~ 제발 멈추워 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