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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박관우여행가▶◀추모6년

2021.11.26

어느새 추모6년을 보내셨던

여행 전문가이신 박관우님께서

영면의 시간속에 머무르신다.

11월의 말미로 가고 있는 싯점.

가다가 다시 되돌아 와서 기억

하기 위해 파일을 열어 보니까

이미 추모일은 훨씬 전에 맞고

보내셨으니 참으로 황송할 뿐.

입담이 좋으셨고 구수한 말씨는

오랫동안 귓가에 맴돌았던 음성.

예전에 몸담았던 J-Blogger이셨던

박관우여행가님을 추모하면서

2021년11월을 뜻있게 보내기로!

그런데 하관식이 거행되었던 

2015년11월28일은 석양이 지려고 할 때

얇게 입은 옷차림이 몹시도 추웠으니까

오랫동안 임했던 장례활동중에서도

잊을 수 없었던 순간들을 경험했었다.

너무 추워서 어둡게 깔린 대지위에

서있기가 불편해서 하관식 일부만 보고

냉큼 돌아 나왔던 일들이 생각난다.

그리고 한참 후에 다시금 찾아간 묘지에서

몇 달 먼저 故박옥자님

 (2015년3월22[일]일별세/부인)

그런데 옹기종기 오른쪽 또는 왼쪽에 안장

되시지 않고(?)서 멀리 대각선상에 뚝~

떨어져 영면의 시간들을 보내시는 부부이셨다..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의 사진은

생전시 부부님의 젊은 시절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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