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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故박정숙여사님▶◀추모 6년

2022.01.13

활동에 참여한 지도 어느덧 6년을

맞게 되시는 故박정숙(베로니카)님.

멀거나 가깝거나 거리 불문하고서

활동에 매진하였던 지나간 시간들.

요즘같은 불확실한 세상속에서는

꿈도 꾸지 못하고 말았을 터인데

거리 불문하고 찾아 갔었고 참여

하였으니 추모하는 것은 당연히!

활동에 임하지 못하고 말았다면

추모  따윈 엄두도 내지 못했다.

어느 장례 활동이든지간에 최선

다하며 임했던 것을 자긍심으로

알고 섬겨 오고 있음을 말해둔다.


故박정숙(베로니카)님

2016년1월17[일]일 별세

다른 것들은 몰라도 반드시 영정 사진

챙기고 활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으며

결코 넘치지도, 조촐하지도 않았으나 

범상치 안했던 하관식 과정들이었다.

조문객들이 모두 떠난 장지에서의 

하관을 지켜 보면서 활동을 마무리하고

2016년3월16[수]일에 방문하여

올려진 비석을 확인하였고

2017년4월22[토]일 다시 방문하여 보니

비석및 주변이 함몰되어 있었던 것을 확인,

마른 하늘과 땅에 이런 일들도 종종 있으니?

유족에게 사진과 함께 통보하여 보수작업을!

2017년8월23[수]일 재차 방문하여

그런대로 안정권에 머물고 있는 비석

확인하였던 지난 시간들이 생각난다.

 대충이 아니라 올곧은 마음으로만

활동에 임했으며 자발적인 동기 부여에

의해 어느 누구보다 자주 찾아 갔었으니!

건너편에 안장되어 계시는 또 한 분의...

故박흥옥여사(1978년3월28일 별세)님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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