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별세하셨던 많은 앞선♥님들 중,
눈여겨 보았던 또 한 분의 권사님께서
별세하셨던 일간지 부고 광고을 보며
무조건적인 활동을 결심하고 찾았던
살아 생전 직접적으로 만나 뵙지도
못했던 관계였지만, 단 한 가지 이유!
행방을 전혀 알 수 없는 애국지사의
아내였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받았을
엄청난 시련들을 굳건히 이겨 내면서
대한민국 조국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첨렴한 일상생활을 하시며 외동딸을
훌륭한 거목으로 이 사회의 밑그림이
되도록 애쓰셨음을 깊이 알게 되면서~
아주 멀고 먼 왕복 거리를 불구하고
하관 활동에 참여했었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여 보려고 한다.
故이석금권사님
2012년1월18[수]일별세
2022년1월18[화]일▶◀추모 10년
다소 가파르게 보이긴 하여도
전망은 그만이었음을 느끼게 했다.
하관되신 후에 또 다시 찾았던 묘지에서
벌초를 행한 뒤에 기념 사진을 찍었다.
가파른 언덕 중간 지점에서도 함몰되지
않은 것을 보면 경이럽기까지 했었다.
배경진애국지사(만주에서 생사불명)님의
부인이셨던 .故이석금권사님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12년1월24[화]일에 거행된
발인 예배를 마친 뒤의 하늘 풍경.
참으로 오묘하기만 했었던 하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