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활동이든지 꼭 한 사람만을
행하게 된다고 여기지만 나중에는
한 가족들을 모두 짜깁기 하듯이
연결이 되는 경우도 그럴듯 하게
심심치 않으리 만큼 많고 많았다.
조문이나 장례식 과정에서 소홀치
않고 임하다 보면 모두들이 연결
된다는 사실을~마치 도미노처럼!
이 가족들의 안장되기 시작한 것은
2003년9월27[토]일의 일로 부터
2008년5월19[월]일에 두 번째로,
2014년12월10[수]일에 세 번째로,
그리고 2021년1월19[화]일에서는
팬데믹기간동안이라서 제대로 된
어떤 활동에도 참여할 수가 없었다,
그냥 대충적으로, 교회 봉사자들의
보이지 않는 횡포와 누락하는 태도?
여러가지들이 복합적으로 상응하다
보니 하관식이 거행되는 날의 모든
일정들을 마쳤을 것 같은 그 시간에
슬그머니 찾아가 보는 정도였을까!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부인께
발송하여 드리는 것으로 묘지 방문
의미를 마쳤고 다시 비석이 올려지기
까지 또 다시 찾아가 보게 된다는 것!
집전하셨던 분들이나 여타 봉사자들은
또 다시 찾아 가는 일이 있더라도 그 곳을
일부러 찾아 가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도사리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겠다.
또한 성호를 긋고 두 손 모아 기도하는 것도
상상할 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리들 아시게!
2021년6월26[토]일 방문하여 올려지지
않은 묘 주변을 살펴 보았으며
2021년9월9[목]일 두 번째 방문하여
올려진 비석을 확인하기에 이르면서
故김영진(그레고리오)님
2021년1월19[화]일 별세/81세
2022년1월19[수]일▶◀추모 일년
묘지내에서 지나 가다가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비문안에 영정사진을 넣어 주신
유족에게 개인적으로 감사드리고 싶다.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은
2008년5월19[월]일/향년 35세
외동딸의 하관 활동을 마치고 난 후,
한참 지난 뒤에 확인한 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