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 주부로서 하루하루를
근면하고도 성실한 모습으로 살아온
부군과 일남일녀를 두시고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셨던 여사님이셨는데
언제나 그랬듯이 도시락 가방을 챙겨
출근하셨드랬는데 그 도시락 가방을
멀리서 가까이서 지켜 보던 검은 손님에
의해 미행하여 바로 집앞에서 페퍼스프레이
공격을 받고 놀란 가슴을 쓸어 않고 집에
오자마자 혈압이 높아지면서 혼절 상태로
급히 병원으로 갔을 때는 의식 불명 상태로
그러다가 끝끝내 소생치 못하고 별세하셨다.
세상에 별의 별 사건과 사고속에서 살아 가는
우리들의 이민 사회의 뒤안길이다 보니 답답?
어찌 해야 할지 안절부절 못했을 가족들 모습이
14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오리무중속의 현실이다.
2008년2월21[목]일♥별세/50세
지나간 2022년2월21[월]일▶◀추모14년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이 있다면 잊지 않고
찾아오는 가족들의 모습들을 보아 온다는 것.
▶언제든지♥편안하소◀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기습적인 페퍼스프레이 공격으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을 고한
故김근민님 일간지에 실렸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