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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마린보이가 된▶◀추모 14년

2022.02.26

한때는 생업중에서도 주말마다 

바다속으로 깊이 입수하는 것이

힘들지만 나만의 취미생활로서

여겼던 그런 지나간 시절속에

파묻혀 살아 왔었던 계절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구름 한 점없는

푸르른 바다 안팤에 머물고 싶지

않은 것은 아마도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 생각해 보게 한다.

더군다나 매년 2월24일 돌아오면

왠지 모르게 바다가 무서워지는가?

좋기만 했었던 푸르름의 상징같던

그 바다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니 도대체 어디로?

마린보이가 된▶◀추모 14년을 넘긴

 2022년2월24[목]일을 기억하련다.


잔잔해 보이긴 해도 무서움을 간직한

저 바다를 다시 기억하며 마린보이가

되고 만 젊은 청춘을 기억하여 주련다.

별 것 아닌 부분에서 야기된 결과는

그야 말로 끔찍한 불행을 초래했다

어느새 추모▶◀14년을 보낸 2022년.

오대양 육대륙의 어디든지

▶편안히♥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앞서 불의의 순간에 떠난

아들을 그리워 하며 제작한

비문안의 흉상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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