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생업중에서도 주말마다
바다속으로 깊이 입수하는 것이
힘들지만 나만의 취미생활로서
여겼던 그런 지나간 시절속에
파묻혀 살아 왔었던 계절들도
있었지만 이제는 구름 한 점없는
푸르른 바다 안팤에 머물고 싶지
않은 것은 아마도 나이가 들었기
때문일까...? 생각해 보게 한다.
더군다나 매년 2월24일 돌아오면
왠지 모르게 바다가 무서워지는가?
좋기만 했었던 푸르름의 상징같던
그 바다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사라지고 있다니 도대체 어디로?
마린보이가 된▶◀추모 14년을 넘긴
2022년2월24[목]일을 기억하련다.
잔잔해 보이긴 해도 무서움을 간직한
저 바다를 다시 기억하며 마린보이가
되고 만 젊은 청춘을 기억하여 주련다.
별 것 아닌 부분에서 야기된 결과는
그야 말로 끔찍한 불행을 초래했다
어느새 추모▶◀14년을 보낸 2022년.
오대양 육대륙의 어디든지
▶편안히♥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앞서 불의의 순간에 떠난
아들을 그리워 하며 제작한
비문안의 흉상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