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어렵고 아슬아슬했던
순간 순간의 연속으로 이어진
30개월속에서 용케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무심결에 찾아준
절친 부부의 도우심에서 시작
하여 마칠 때까지 함께 하여준
결과가 아닐까 깊이 생각하며!
이미 10여년 전에 발병했다는데
여러 의사들이 이런가? 저런가?
하면서 옥신각신할때에나
팬데믹 기간 동안 내내 혼돈의
시간속에 어찌할 줄도 모르고
무조건 제대로 맞지 않은 약만
부지기수로 처방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점검하려고도 않았고
최종적으로는 눈수술을 통해
눈먼 돈에만 신경쓰지 않았나?
따르지 않으니 DMV에 정지를
시켜놓고 으름짱을 놓았던 의사?
나이도 한참 어리고 어린 의사가
윽박지르고 겁 주면서 으름장을
받아야 하는 개수모에서도
굳건히 버티면서 반드시
이상이 생긴 눈을 고치기 위해
좋은 의사,좋은 병원 분위기를
찾기 위해 거리 불문하고
절친부부에게 부탁했더니
바로 이 분께 해보라는 것!
첨엔 회의적으로 말씀하시더니
두 번째 내원했을 때는
한 번 해봅시다 하시며
어려운 손길을 내밀어
주셨던 선생님이셨고
헛튼 말씀없이 짧게 말문을
여시고 이내 침묵을 지키시는 분!
그 날 부터 운전대를 잡을 수
없었으니 남가주에서만은
운전을 하지 않으면 생계에도
영향 받는다는 사실을 악용했나?
시작된 과정은 가혹하리만큼
병명(病名) 또한 부정확한 채
밝히지도 못했던 의사들이나
무조건 실적 올리는 것에 급급
한 나머지 돌려치기에 열중한
문전성시의 한인 의사도 있다.
급한 상태인데 다른 의사에게
보내서 이것 저것 검사하고도
나랏돈을 청구토록 하는 행위?
무엇들이 문제였던 것일까~?
생색내면서 거드름을 피는가!
얼마나 돈을 벌었길래 건물을
현찰 주고 구입했다는 뜬소문?
알바는 아니지만 돈만 밝히는
썩은 의사는 되지 말기 바란다.
첫 번째 수술은 2022년12월에,
두 번째 수술은 2023년2월에
마치고 몇 번의 치료를 받은 후,
현재는 안정권에 들 수 있었고
아무런 약도 처방받지 않고도
잘 보이고 해서 마냥 좋기만 하며
정기적인 병원을 가고 있다.
처음부터 마치는 30개월동안
어렵던 의학용어도 알려 주고
통역 문제들도 해결해주면서
어려움을 알았을 때는 이유 불문
하고서라도 찾아 주었던 것이
그렇게나 고마울 수가 없었으니!
가장 힘든 상황들을 슬기롭게
이겨 나가게 하기 위해 애써준
질친 부부에게 진심으로 감사!
2023년5월24[수]일에 있었던
DMV(보통의 DMV가 아닌)의
정지된 운전자들을 위한 곳이랄까!
DMV라고 해서 동네마다 있는 곳인가?
했더니 그런 DMV의 업무를 보는 곳이
아닌 정확히 살펴서 운전 여부를 점검
하는 곳이라는 것을 이번에야 알았으며
많은 동포들이 들락날락 하는 곳(?)인가
요구사항에 의거해서
주치의, 검안의, 수술 집도의(醫)
리포트들을 꼼꼼하게
첨부하여 전달하였더니
최종 서류 접수는 ORANGE에서,
Hearing은 REDDING에서
지정된 담당자로 부터 정확한
시간에 전화를 받고 실행됨을
알게 되었는데 제출한 서류들을
점검한 후에 이루어지는 과정이라
아무런 문제없이 통과되었고
운전 면허증도 그대로 사용
할 수 있는 여건의 입장에서
다시 돌아 오니 모든 일들이
감개무량할 뿐이라 하겠다.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두 눈을 정확히 밝혀 주시고
정성껏 수술하셨으며 진료에도
힘써 주셨던 선생님과 스텝진들!
머리숙여서 감사드리오며
앞으로도 쭉~보살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