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빠른 나이에 한창 예민성이
있는 두 아들과 매일을 열심하게
살아 오셨던 부군을 남기고 떠난
어머니자, 부인이셨지만 누구도
관심두지 않았고 무심하리만큼
외면당한 채 떠나 가셨고 부군
과도 안장되신 부인곁에 가도록
故박옥(아오스딩/2020년9월1[월]일 별세)님
그 이후에는 차남에 의해 바다에서
불법적(?)으로 화장재가 뿌려졌을 껄.
애써 보기를 원했었지만, 봉사자
또한 장례 과정을 생업으로 임한
이의 소홀함으로 인하여 그 기회
마저 놓치고 말았으므로 더이상은
어떤 대책을 서줄 수 없었음들이
지금껏 마음속에 맴돌기만 한다.
한 건의 장례 과정을 어느 장의사에
연결하고 얼마나 이득을 보는가?
어느 직분보다 장례과정에서의
직분들을 선호하는 이유들이
그래서 님도 보고 뿅도 따고
생색내고 언더테이블로
짭짤한 수입(?)도 올리나?
돌아오는 2023년6월13[화]일
추모▶◀26년을 맞고 또 보낼
故박춘옥(마리아)님을 추모드림.
분명 왼편 면에 새겨져야 할
부군의 존함과 기일들을 빼먹은 채,
남아 있게 하는 불찰들을 잊지 말자.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2019년9월18일에 가게 방문후,
댁으로 돌아가시는 뒷모습의
부군(박옥)이셨고 그 다음 해
9월에 79세 일기로 별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