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2023년6월14[수]일은
계무림회장님께서 세상의 온갖
것들을 모두 내려 놓고서 하늘로
떠나신지 추모▶◀13년을 맞는다.
서로가 아는 처지들은 아니었지만
사회 활동에 주력하던 시기였기에
과감히 참여했었던 지난 시간들을
반추하면서 회상하여 보려고 한다.
결코 길지 않으셨던 삶들을
내려 놓으신지 1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 셨으니 누군가
기억이나 해줄지 모르겠고
마지막으로 열정을 불탰던 업소는
또 다른 열정인에게 넘어가서는
곧 이어 개장할 예정으로 있으니!
앞서 별세하신 어머님 비석은 땅에,
故계무림회장님의 비문은 울타리벽에
부착한 형태는 참으로 요상하였으니
오로지 어머님과 더불어 편안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