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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오로지▶③◀봉사로!

2023.08.04

오로지 봉사로 여기면서 찾고 찾은

각 본당 교우들의 안치 장소를 찾아

가고 또 간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을 뿐만 아니라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잊어 질까봐 노심초사했고

오늘(8/4)도 아침에 부리나케 달려서

찾은 곳이 무던히도 방문하여 보고자

애썼던 곳이다 보니 기쁘기만 하였다.

저의 앞선 동생이었던 클레멘스처럼

똑같은 돼지띠였던 안셀모씨의 비문!

기일과 상관없이 찾았던 8월4[금]일.

향년 62세의 나이로 사랑하는 자녀들과

부인을 놔둔 채로 한 줌의 재가 된지도

2023년6월13[화]일▶◀추모 2년을 보낸

성 그레고리 한인 천주교회 열심한 신자!

반석회(성 그레고리 청장년회들의 모임)의

회장도 맡으면서 알차게 일해 주었던 지난

시간들이 새롭게 회상되게 해주니 왕복

두 시간을 행하지 못하고 주저했던

과거사(史)가 부끄럽기만 하였다.

또한 2년 전 8월13일에 찾았던~

O.C 주교좌 성당의 외부 납골에 안치된

얼굴도 모르나, 젊은 여성의 비문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썼던 방문의 모습.

故노지은(율리아/2020년8월3[월]일)님

2023년8월3[목]일▶◀추모 3년을 보냈다.

분명! 그 어떤 장례 과정에는 전혀 모르고

지나 갔지만 반드시 찾아가 확인하였던 일.

그래서 비록 기일은 며칠 지나 갔어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드리고 싶었으니 그리 아소. 

서로 판이하게 다른 두 군데 안치 장소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LA 대한 장의사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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