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오늘(8/27)이 울면서 시작한
여러 곳의 묘지 방문 활동이었다.
그냥 몇 장의 사진을 찍기 위해서
찾아간 묘지(들)이 아니라는 것~!
나름대로 보람도 찾았었고 진실과
가짜도 함께 판단할 수 있었던 점.
장례 과정들로 떡고물을 챙기는
그릇된 모순들을 야기하는 것이
이 시대 흐름이란 말인가 말이다?
저기 보이는 고상앞에 장괘한 후
앞으로의 불확실한 활동에 대해
지켜 봐주실 것을 간구드리면서
시작했던 1995년8월27[일]일이다.
28년의 활동들을 마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