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날에 떠나간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많았을 것이지만 특별히 기억속에 있는
두 사람은 잊을 수가 없었으므로 올해도
추모하여 주고자 하는데 얼마나들 기억
하여 줄지 알 수가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두 사람 모두의 마지막 길에서 참관
하였으니 담담한 심정으로 행하여 준다.
故이헌준(바오로)군
2015년9월11[금]일/19세
화장된 후에 가족에게 전달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다.
故Capt. James M. Ahn육군대위님
U.S. Special Forces Soldier
2015년9월11[금]일/29세
고도 만피트 이상에서
낙하산이 펴지지 않아
추락하고 말았던 전대미문의
군대 사고사였으니 애절하였다.
한 학생은 화장되었고 한 군인은
안장되어 LA국립묘지에서 머문다.
▶편안히♥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