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묘지 입구의 커다란 성조기를
두고 서술한 적들이 있었는데 일과를
마치고 귀가 중에 보게 된 성조기의
깃봉 끝자락에서 중간 지점까지 기운
없이 축 쳐진 모습을 보게 되니 측은
하여서 주차를 마치고 다시 묘지로
가서 반기된 성조기를 대하게 되었다.
커다란 성조기의 크기가 작아진 듯이
좀 더 가까이 가서 찍어 보면서
펄럭거릴 듯이 하다 이내 사그러진
바로 오늘이 9.11▶◀추모 22년임을
아는 듯이 행하는 반기된 성조기였는데~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故김지수(34세)님의 부친은
남가주에 거주하셨다는데
부군인 피터 핸더슨씨는 온화한
성품이었으며 크리스틴(2세)양은
착하디 착한 모습을 그러나
UA175에 탑승하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