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3월에, 그리고 같은 해 4월에
가게 문을 같은 업종으로 시작했으니
참으로 오랜 시간을 열고 닫음을 행한
26년 동안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하셨던
97세 건물주께서 오늘(9/25월) 오전에
타계하셨음을 통보해 주니 먹먹하였다.
유태인으로서 절대 헛됨이 없는 철저한
자기 중심이긴 하였지만, 때때로 베풀기
에는 인색하지 않으셨던 점들도 있었고
그나저나 지나간 6월초경에는 동갑내기
부인을 먼저 떠나 버리신 다음부터는 삶
자체가 그다지 쉽게 다가 오지 않았던지?
2023년9월25[월]일에 향년 97세 일기로
사랑하셨던 부인 Ann여사 곁으로 가셨다.
지난 7월에 부인께서 안장되시고 영면한
묘지 방문을 행하였으나, 도무지 찾을 길
없었는데 이번에는 두 분 모두를 찾아가
볼 수 있기를 희망해 보는 것은 가능할까?
2023년4월에 마지막으로 뵈었던 건물주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실어 드리면서
진심 어린 마음으로▶◀애도 드리오니
몸이 무척 컸던 건물주셨는데
앞서 별세하신 부인과 더불어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