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이나 다름없는 관계의
앞선 사람들의 장례 활동 과정
잊지 않고 기억해 줄 수 있음이
참으로 대견하지 않을 수 없다.
대충 참석하고서 말아 버리는
그딴 행동들을 지향해야 만이
가능한 일임을 인식 할런지??
사건으로, 사고로, 병마로 인해
단지 한 사람만이 남아 있으니
얼마나 위로 와 위안을 받았나?
그래도 긍정적인 사고 방식으로
사회 활동에 열중하시는 모습을
일간지를 통해 보고 또 접하다니!
영정 사진 없이 행한 하관식에서
마주 했던 Vault에 기재된 이름
故김찬우(미카엘/2003년9월27[토]일)님
2023년9월27[수]일▶◀추모 20년
2003년/32세▶◀2023년/52세
故김희진(엘리사벳/35세)님
2008년5월19[월]일/교통사고
2023년5월19[금]일▶◀추모 15년
故최(이)은숙(마리아/77세)님
하관 과정은 비오는 시간에
황급히 거행을 마쳤었다.
2014년12월10[수]일 별세
2023년12월10[일]일▶◀추모 9년
故김영진(그레고리오/81세)님
2021년1월19[화]일 별세
2023년1월19[목]일▶◀추모 일년
보내시고 추모 2년을 기다리신다.
얘들아▶◀형님▶◀여보 네 분
가족들은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히♥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