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차? 어쩌다가 이런 실수를?
거칠게도 숨 쉬며 살다 보니까
오늘인가? 내일인가? 하면서도
우왕좌왕하고 돌아서면 아니야
하며 긴 한숨을 내쉬면서 찾아
보면서 외 마디 외침에 일침을
이번에도 하루 사이인데도 잊어
버리고 말 것 같더니만? 그래서
다시 찾아 보니 아~뿔~사였다.
어제(3/3)가 기일!
추모▶◀2주기 이셨으니
올곧은 마음으로 챙겨 드리고
싶으며 2023년7월16일에
찾아 뵈었던 비문들과
앞선 가족들도 함께
기억 드리니까
※노인 아파트 입주자 중에서 처음으로
묘지 방문하여 비문을 확인하게 됨을
기쁘게 여기면서~
편안하시게 영면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