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그냥 지나가는 법은 없다고
보는데 3월에도 비통함이 있었다.
기일과는 상관없이 찾아 나섰던
지난 시간들을 회상해보며 추모
하여 드리고 싶다는 것이니 그리
알기 바랄 뿐이겠다.
故김남주(1997년3월24일/목매 자살/47세)님
전직 간호사셨고 4.29폭동 때는 종횡무진
하셨는데 안타깝게 여기고 있다.
故진순자(엘리사벳/총격 피살/52세)님
부인을 먼저 쏴서 죽인 뒤에~
故진춘흥(토마스/총격 자살)님
1999년3월2[화]일/52세
故조창현(그레고리/음독 자살)님
1999년3월18[목]일/21세
갖가지 사연을 뒤로 한 채~
세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