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7월19[토]일에는 일부러라도
묘지 관리소를 방문하여 꼭 확인하고
찾고자 하는 이의 묘나 비석을 위하여
들렸으나, 아무런 소득도 없이 나왔고
대신 라틴계 사람들의 성지라고 하는
묘지에서 찾아 보려고 했었는데도 그리
찾을 수 가 없었으니 미안하구나. David!
가게 근처 아파트에서 거주해왔던
25세 David가 2024년7월3[수]일에
사망하여 이 곳 묘지에 안장 되었다고
하길래 찾았건만, 찾을 수가 없었는데
급한 마음에 이름만 달랑 들고가서
찾아 달라고 하니 그것이 먹히지
않았다는 것이며 그 공원 묘지의
관리 사무실은 진중하면서도 꼼꼼히
챙기는 부분들이 많다는 정평이 나서
하는 수 없이 다시 나와 화장 건물에
들렸더니 그 곳도 예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철망을 치고 자물쇠로 잠가 아무도 출입
하지도 못하게 조치를 취했으니 원활치
못함을 보게 되더라 안카나? 그 곳에는
가끔씩 들려서 화장하신 후 안치되신
교회및 사회의 여러 사람들이 계시는데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릴 수 밖에 없다.
아마도 누군가?에 의해 영역이 뚫린 것이
아닌가 싶었으며 세상이 바꿔지는 현상인가?
범상치 않는 듯한 작업 환경들도 변했다.
수시로 잔디에 물 주기로 신경쓰면서~
그래서 오늘(7/19) 추모 2주기를 맞이 하는
故장병옥(마리아)님의 묘를 방문하였는데
똑같은 꽃순들을 꽂아 놓았던 비석을
보면서 묘지 밖으로 나올 쯤에는
故장현도(빈첸시오/2015년4월6[월]일 별세)님의
비석 앞에도 아담한 꽃뭉치가 놓여져 있었다.
이제는 부인도 힘들고 어려운 지경일까?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