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별의 별 일도 다 있었네.
2025년7월26[토]일 새벽 3시42분경.
곤하게 잠에 떨어져 깊은 잠결에서
이상한 냄새가 코를 힘차게 자극해
일어나서 냄새가 나는 곳을 찾으니
사용도 하지 않았던 환기통을 통해
고기 굽는 냄새가 새벽 3시42분에~?
얼마나 뱃속이 비웠길래 저러나 싶어??
그래도 그렇지! 백인 할매가 예의도
없이 한 주먹 밖에 안되는 고기를
오븐기에서 구우면서 저럴까 싶었다.
오븐기 환기통은 어째서 공교롭게도
앞집과 우리집이 공동으로 사용하여
의도치 않은 냄새를 마구 풍기는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며 이를 시정할
생각조차 없음도 잘 알고 있겠지만
너무 속상하기만 처사를 나무랄 뿐?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
일년을 훗날 들어 와서 참으로
못된 행동(?)을 과감히 범하면서
이 집에는 무슨 해괴망칙한 소리를
아침 저녁을 막론하고 불어 내니
참으로 죽을 맛이 아닌가 싶다.
가끔 차안에는 요상한 물건도?
도대체 분명한 정체가 무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