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a95love님의 다른글 더 보기 :: 총 1740
목록 닫기목록닫기 목록 열기목록열기
정치/사회

이 통로에는~

2025.07.27

이 골목에는 딱 두 분의 여인만이?

모두들 자리를 옮겨 제각기 갈길을

30년을 보내시고 25년을 보냈다고

한들 이제는 딱 두 분의 힘없는 모습만?

20여 년전에 물품 기증 받으려고

아파트 내방할 때만 해도 여기 저기

할머님들의 힘찬 웃음 소리가 나곤

했었는데 이제는 아무런 소리 마저

끊긴지 오래인지라 마치 절간에 온?

서로의 왕래도 없어 보이는 것이 그저

슬픔으로 다가 옴을 현실적 느낌이며

적막감이 흐르고 있을 뿐이라 하겠다.

직계 가족들도 자주 방문하여 주면

좋을것 같은데 좀처럼 달라지지 않는

것을 볼 때마다 바같 세상의 경기들도

만만치 않게 흘러 가기 때문이 아닐까? 

좋아요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