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아버지께서는 대한민국에서
꽤나 이름이 알려진 화가이셨고
친손자는 국가의 부름에 응하여
이국만리 머나먼 타국에서 전사
하고 만 아프간 참전 용사였었다.
친할아버님의 묘는 훗날 찾았고
친손자의 장례 과정은 처음 부터
마칠 때까지 가고 또 찾았던 지난
시간들이 저절로 회상되므로 해서
두 분 모두 추모하여 드린다.
故임규삼화백(2008년9월5[금]일 별세/91세)님
2025년9월5[금]일▶◀추모 17년 보내신다.
故임원준병장(2010년7월24[토]일 전사/23세)님
각기 다른 두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