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인류 최악의 사상자들을 낳고 만
9.11도 어느덧 추모 24년을 맞고
보내려는 이 싯점에도 변동 사항
없이 슬픔들은 엄습해 오고 만다.
2001년11월부터 배포를 시작한
코팅 재료들과 자그마한 인쇄물들
우체국으로 달려 가기 바빴던 그 시간들!
일일이 되새기고 싶었던 이름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잊혀지고 마는 이름인가 모르겠다.
하늘나라에서▶◀편안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