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만에 일간지를 통하여
요즘의 근황을 알게 되어 반가웠고
2013년에 귀하게 보내 주셨던 서적,
고향이 어디십니까? 그리고 클래식
이후에는 도무지 모든 연락이 중단
되어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였다.
신변에 무슨 문제가 생기신 것들이
아닐까 하면서도 전전긍긍했었으며
그런 와중에서도 저의 신변에 문제
생겨 정신없이 병원들을 들락거렸던
시기와 겹쳐 아무런 연락도 할 수도
없이 치료에 전념하기에 이루게되며
위진록어르신과의 연락도 불통으로
마치고 말았으니 어찌 할 바를 몰라
했던 지난 시간이 송구할 따름이다.
가톨릭계의 선배님으로서 인생들을
알려 주셨던 위진록(베드로)어르신.
올곧은 정신과 행동으로 타의 모범
되어 주셨으니 한이 없는 존경심을!

빠진 내용이 있을 까 싶어서 다시
읽어 보고 있는 자서전인 기록서
부모님 세대와 같은 동향이라서
더욱 친밀하게 다가 왔던 내용들!
언제든지♡건강하십시요.
다음엔 하느님의 인도하심으로 꼬옥!
다시 만나 뵙게 되리라 확신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