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의 마지막 일정도 다다른 것이
무슨 세월이 이다지 빠르게 흐르는가?
아침을 맞으니 얼마 안되어서 점심을,
그러다가 또 얼마 안되는 시간에서는
잠자리에 들 시간으로 머물게 하는가!
아는 범위내에서 찾고 찾았던 지난 날
앞선 님들을 만나려 갔었던 그 시간을
기억하면서 12월의 기일들을 추려보자.
故김성환(요셉/2000년12월5[화]일 별세)님
※성 토마스 본당 교우

故고순이(마리아/2003년12월2[화]일 별세)님

故오찬주(카타리나/2005년12월1[토]일 별세)님

故김상옥(실비노/2005년12월7[수]일 별세)님

故조원문(베드로/2008년12월6일 별세)님

故이성희(베드로/2012년12월5[월]일 별세)님
故이은숙(마리아/2014년12월10[수]일 별세)님
서로 다른 다섯 군데 묘지에서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살아 생전에 많은 베품을 주셨던
故고순이(마리아)여사님이셨다.
절로 12월이면 생각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