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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또 한사람도 심장마비로~

2025.12.08

페인트를 주로 하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아침에 일터로 나가 점검중에 갑작스런

심정지로 인하여 생을 마감하고 말았던

2020년12월16[수]일 향년 56세로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이별를 고하고

저 홀로 덩그렇게 묘지에 있었는데

찾아 갈 때마다 어느 누구도 찾는

이(들)이 없었으니 도대체 가족은?

그리 멀지 않은 가까운 곳에 어머님께서

치매로 인하여 사경을 헤매이면서도

아들의 묘와 또 다른 가족들을 위하여

염두해 두고서 예전에 사둔

묘지를 선뜻 전달하여

아들의 영면을 도왔다는 후문도! 있었으며

 2023년7월23[일]일 90세로 별세하신

어머님께서도 같은 묘지는 아니지만

편안하시게 영면의 시간을 보내신다.

비록 두 사람 모두를 가시는 길목에서

지켜 드리지 못하였으나 때때로 찾아가

살필 수 있어서 참으로 좋았었으니

▶편안함을♥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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