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Cerritos] 세리토스 도서관 Beautiful Library

2017.09.22




내가 봤던 도서관 중 가장 아름다웠던 세리토스 도서관! 
예술적이라 해도 좋을 만큼 멋진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도서관에 들어가기 전부터 멋진 조형물들이 내 눈을 사로잡았다.

그리고 입구에 들어서니 보이는 수족관!
이게 도서관이야 박물관이야..?





왜 수족관이 있나 했더니 바로 옆이 아이들을 위한 Children Library 였다. 

입구부터 굉장히 들어가고 싶게 생겨서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들어가고 싶을것 같은 입구




입구부터 안에 보이는게 심상치 않다..

 






아이들 도서관 내부는 굉장히 놀라웠다 

공룡 화석상부터 우주선까지!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 같았다.


도서관이라 하면 책읽고 조용히 해야하는 지루한 곳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데

세리토스 도서관은 정말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었다.

지루하게 억지로 있어야 하는 곳이 아닌
우주, 공룡, 바다 등 다양한 테마로 내부를 꾸며놓아 언제든 놀러가서 머물고 싶은 곳





그리고 Children Library 맞은편에는 어른들을 위한 고전적 느낌의 공간이 있었다.

 



로컬 도서관임에도 신기하게 신문코너에 한국일보와 중앙일보도 놓여져 있었다.



도서관 안쪽으로 더 들어가면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또한, 도서관은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에스칼레이터가 있었는데,
2층에는 대여할 수 있는 책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컴퓨터를 사용 할 수 있는 미디어 공간이 넓게 자리하고 있었다.




잠깐 시간을 내어 로컬 도서관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해서 들렸던 차라,
오래 시간을 보내지 못했지만

다음에 회원증은 어떻게 만드는지 어떤 책들이 있는지 다시 방문해야겠다.

조용하고 멋진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세리토스 도서관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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