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트럼프가 신나는 뉴스..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200705/1318112 


"하이드록시클로로퀸’ 코로나 환자에 효과있다"  오늘자 한국일보  아니, 월스트리트 저널 기사를 인용한  한국일보 기사이다. 


말라리아 치료제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초기 사용시 생존률을 높인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한다. 


WSJ는 믿을만한 언론이니 근거 없는기사를 쓸리는 없고  총 2,541명의 코로나19 환자들의 의료 기록을 분석한 연구진은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이 코로나19 감염 초기에 적정량을 사용할 경우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트럼프가 코로나 19  초기때부터 전문가도 아닌데  과대 홍보하여 대부분의 의학자들이나 단체에서 이약에 대한 반감이 많았을것이다. 


초기에 사용한다면 구체적으로는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처방받지 않은 환자의 사망률은 26%였던데 비해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한 환자들의 사망률은 13%였다는 것이다.


그러나 초기가 지난 시점에서는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고 한다. 


약도 언제 어떻게 사용하는것인지가 중요한것이다. 


개인적으로 늘 의구심이 있었던게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은  옛날 부터 선교사들이 아프리카 갈때 늘 미리 먹던 약인데 코로나19에 먹는데 왜 부작용이 잡자기 생겼을까하는 생각은 늘했다. 


질병에는 정치를 빼고 말해야 한다. 만일 이약이 정 말그대로  감염초기에 효과가 있고 미리 먹어서 코로나19를 가볍게 지나가게 한다면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지금 FDA에서 인정한 람데시비르도 효과가 미미한다고 하는데 비용이 어마어마 해서 어차피 일반인들은 사용이  힘든약이다. 한국질병 본부에서는  람데시비르가 별 효과가 미미하여  이젠 사용을 중단했다고 한다.

하이드록시 클로로퀸의 효능이 진실이면 이약은  특허가 풀려서 아스피린 정도의 가격이라고 하니 많은 사람이 혜택을 볼수도 있을것이다.


허나 누구도 믿을수 없는 세상이니 결국은 자기 주치의의 말을 듣는게 제일 현명한 방법일듯하다.


약은 약사에게 병은 의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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